‘울산 제2기 지식UP 콘서트’… 인문·예술 인재양성

‘울산 제2기 지식UP 콘서트’… 인문·예술 인재양성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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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30 16:00
수정 2023-08-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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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사흘간 울산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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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30일 울산대 시청각교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2기 지식업(UP) 콘서트’에서 ‘세계를 향한 무한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30일 울산대 시청각교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2기 지식업(UP) 콘서트’에서 ‘세계를 향한 무한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3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3일간 울산대에서 시와 시의회, 소방, 구·군 공무원 5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2기 지식업(U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인문·예술 등 분야별 인지도 높은 강사가 초청돼 1일 2개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30일에는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세계를 향한 무한 도전’을, 노정진 광운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리차드로의 재즈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 고아라 GO스마일연구소 대표가 ‘몸과 마음을 살리는 웃음 치료(테라피)’를, 여행 칼럼니스트 노중훈 작가가 ‘여행의 맛’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날에는 트렘펫 연주가 나웅준 콘서트가이드가 ‘클래식 사용법’을, 이수미 숨 커리어코칭 대표가 ‘소통과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개포택지’를 포함한 노후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는 개포택지를 포함한 총 10개 택지지역이 대상에 포함되며, 도시공간본부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역별 기반시설 현황, 용도지역, 주택 노후도 등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택지개발 당시 계획된 구조와 현재의 주거 수요 간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관리 기준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개포택지는 준공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단독주택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도시계획적 관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주차, 도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개포택지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기초조사와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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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수한 강사들의 명강의로 진행되는 ‘지식업(UP) 콘서트’는 직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울산시 인기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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