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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민등록시스템 ‘일시 지연’…장애 겪다 복구

행안부 주민등록시스템 ‘일시 지연’…장애 겪다 복구

윤예림 기자
입력 2023-11-22 12:41
업데이트 2023-11-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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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재가동한다고 알린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한 민원인이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한 뒤 확인하고 있다. 2023.11.20 연합뉴스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재가동한다고 알린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한 민원인이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한 뒤 확인하고 있다. 2023.11.20 연합뉴스
최근 ‘먹통사태’를 겪었던 정부 행정전산망의 주민등록시스템이 22일 오전 서울 일부 주민센터에서 일시 장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일부 서울 지역 여러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업무가 5분 정도 장애를 겪다 복구됐다. 주민등록시스템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주민등록 등본 등 관련 증명서를 발급할 때 접속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지난 17일 정부 행정전산망 ‘새올 시스템’이 사용자 인증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하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의 시스템 접속이 중단된 바 있다. 이로 인해 동주민센터 등 민원 현장에서 증명서 발급이 마비됐다.

당일 오후부터는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접속이 지연되다 멈춰 온오프라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가 모두 멈추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주말인 18~19일 동안 복구돼 지난 20일 서비스가 재개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주민등록시스템 외 정부24나 민원 현장의 무인 발급기는 정상 가동됐다”고 밝혔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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