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첫날은 맑음, 일요일은 전국에 비

어린이날 연휴…첫날은 맑음, 일요일은 전국에 비

김예슬 기자
김예슬 기자
입력 2024-05-03 09:56
업데이트 2024-05-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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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사흘 앞둔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야외 학습을 나온 송파구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힘차게 뛰어놀고 있다. 2024.5.2. 도준석 전문기자
어린이날을 사흘 앞둔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야외 학습을 나온 송파구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힘차게 뛰어놀고 있다. 2024.5.2. 도준석 전문기자
어린이날 연휴를 앞둔 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에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연휴 첫날인 4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5일 오후부터는 비가 오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은 29도, 인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4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하기 좋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4일 늦은 밤부터는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구름이 많아지겠고, 어린이날인 5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5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30~100㎜, 인천·서해안·광주·전남·경남 서부 20~60㎜, 서울·경기 내륙·강원 중북부 내륙·대전·충남 내륙 10~40㎜ 등이다.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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