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11일 광주서 전당대회 토론회 개최

개혁신당, 11일 광주서 전당대회 토론회 개최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4-05-08 19:56
업데이트 2024-05-08 19: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역 대학생·언론인에도 전당대회 투표권 배정
오는 19일 전당대회서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

이미지 확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 1차 비전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 1차 비전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개혁신당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투표권을 지역 대학생과 언론인에도 배정했다.

개혁신당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라·제주권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개혁신당 전당대회에는 전성균, 천강정, 이기인, 허은아, 조대원 후보 등 5명이 출마했다. 이들 가운데 최다 득표자를 당 대표로 선출하고 차점자는 최고위원으로 지명한다.

당 대표 선출은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25%, 지역 대학생 20%, 지역 언론인 5%의 비중으로 한다.

개혁신당은 광주·전라·제주권역을 담당하는 언론인에 한해 토론 심층평가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언론인은 1인 2표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오는 19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광주 홍행기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