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법집행 과정서 시민과 공무원 다치는 일 없어야”

최상목 대행 “법집행 과정서 시민과 공무원 다치는 일 없어야”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5-01-05 16:56
수정 2025-01-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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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고 중대본 회의, 발언하는 최상목 권한대행
제주항공 사고 중대본 회의, 발언하는 최상목 권한대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4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법 집행 과정에서 시민들과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수행 중인 공무원이 다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기재부 대변인실이 언론공지를 통해 전했다.

최 대행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측과 경찰 간 물리적 충돌이 불거진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에서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대통령경호처 간에 물리적 충돌을 우려한 언급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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