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 38분께 울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차량 위에 고등학생 A(16)군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군이 이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와 옥상에서 A군의 교복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A군이 아파트 18층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A군은 이 아파트 인근에 살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군이 평소 진로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는 친구와 유족 등의 진술로 미뤄 A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A군이 이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와 옥상에서 A군의 교복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A군이 아파트 18층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A군은 이 아파트 인근에 살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군이 평소 진로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는 친구와 유족 등의 진술로 미뤄 A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