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6일 오전 10시 20분을 기해 무심천 주변 신봉동 저지대 15가구에 대해 대피명령을 내렸다.
청주 무심천 위험수위 16일 오전 청주시 무심천이 집중호우로 불어나 하상도로의 통행이 통제된 가운데 물이 인근 도로까지 차오르고 있다. 2017.7.16
연합뉴스
청주에는 전날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260.3㎜, 우암산 248.5㎜, 상당 207㎜ 등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무심천 위험 수위는 4.3m이다. 이 시각 현재 수위는 4.19m에 달하는 등 일부 지역은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청주시 관계자는 “무심천 주변이 범람할 수 있는 만큼 저지대에 사는 주민들은 신속히 고지대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에는 시간당 9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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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 위험수위
16일 오전 청주시 무심천이 집중호우로 불어나 하상도로의 통행이 통제된 가운데 물이 인근 도로까지 차오르고 있다. 201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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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위험 수위는 4.3m이다. 이 시각 현재 수위는 4.19m에 달하는 등 일부 지역은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청주시 관계자는 “무심천 주변이 범람할 수 있는 만큼 저지대에 사는 주민들은 신속히 고지대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에는 시간당 9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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