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축 중인 빌딩서 불…인명피해 없이 1시간만에 진화

대구 신축 중인 빌딩서 불…인명피해 없이 1시간만에 진화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9-20 17:13
업데이트 2017-09-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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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축 중인 한 빌딩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대구 신축 중인 빌딩서 불…인명피해 없이 1시간만에 진화. 연합뉴스
대구 신축 중인 빌딩서 불…인명피해 없이 1시간만에 진화. 연합뉴스
20일 오후 3시 22분쯤 대구시 중구 동산동 신남네거리 부근 빌딩 신축공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대와 소방관 50여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3층짜리 건물 중 7~8층이 타는 피해를 봤다.

불은 1시간 10여분만에 꺼졌으며, 화재로 주변 도로에 한때 극심한 혼잡이 일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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