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고교 교사가 학교 여자 화장실에 몰카

김해 고교 교사가 학교 여자 화장실에 몰카

강원식 기자
강원식 기자
입력 2020-07-08 21:11
수정 2020-07-09 08: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김해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교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40대 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화장실에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이 학교 교직원들이 최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학내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뒤 A씨를 특정해 입건했다.

A씨는 관련 혐의를 경찰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