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주장 집 압수수색…“조만간 소환”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주장 집 압수수색…“조만간 소환”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0-07-14 10:43
수정 2020-07-14 10: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북경찰청 전경
경북경찰청 전경
경북지방경찰청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팀 선수를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김규봉 감독과 주장 선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2일 영장을 발부받아 두 사람 집 등에서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분석 중이다.

김 감독 등은 고 최숙현 선수 등 다른 선수들에게 폭행과 폭언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피의자를 불러 혐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