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박지윤 아나운서 부부, 고속도로서 역주행 트럭과 충돌

최동석·박지윤 아나운서 부부, 고속도로서 역주행 트럭과 충돌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20-07-27 22:51
수정 2020-07-27 22: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 트럭 기사 음주운전 추정

최동석 박지윤
최동석 박지윤 박지윤 인스타그램
27일 오후 8시3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 부근에서 2.5t 트럭이 역주행을 하다가 정방향으로 달려오던 볼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40대 A씨가 다리에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정방향으로 주행하던 볼보에는 KBS 최동석 아나운서와 부인 박지윤씨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이 4명은 복통과 손가락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경찰청은 A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 때 이 사고로 3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일부 교통 정체가 발생했으나 1시간여 뒤 통제가 해제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