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군 간부 숙소 화재…20명 연기흡입

가평 군 간부 숙소 화재…20명 연기흡입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3-24 11:31
업데이트 2023-03-24 11: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 크기 호실 1개 태우고 약 1시간 만에 꺼져

이미지 확대
앰블란스
앰블란스
경기 가평군에 있는 군 간부 독신자 숙소에서 불이나 2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24일 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가평군 현리에 있는 군부대 영외 군 간부 독신자 숙소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군 간부 80여명이 대피하고 이중 2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20㎡ 크기 호실 1개를 태우고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당국은 건물 1층 호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