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5시 37분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의 한 돼지우리에서 불이 나 돼지 2690마리가 폐사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 화성시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수천 마리가 폐사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5시 37분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철골조 구조로 된 돼지우리 17개 동 중 3개 동을 태우고, 돼지우리 안에 돼지 약 2650여 마리(어미돼지 550두, 자동 2100두)를 폐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90명을 동원해 화재 신고 약 1시간 24분 후인 오전 7시쯤 큰 불길이 잡았다.
농장관계자 11명은 불이 난 후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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