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 특집] 동국대학교, 자연계열 수학 가형 35%… 영어는 20%

[대학 정시 특집] 동국대학교, 자연계열 수학 가형 35%… 영어는 20%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7-12-27 17:44
수정 2017-12-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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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는 가군에서 503명, 나군에서 342명 등 총 845명을 뽑는다. 가·나군 일반전형은 체육교육과, 연극학부, 미술학부를 제외하고 모두 수능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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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모 입학처장
강삼모 입학처장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35%, 수학 가·나형 25%, 영어 20%, 사탐·과탐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20%, 수학 가형 35%, 영어 20%, 과탐 25%를 반영한다.

올해 정시에서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됐다. 인문계열과 체육교육과, 영화영상학과는 지난해 대비 국어 비율이 5% 증가했지만 영어 비율은 5% 감소했다.

자연계열은 지난해보다 수학 비율이 5% 늘고 영어 비율은 5% 줄었다.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하던 사범계열(교육학과, 국어교육과, 역사교육과, 지리교육과, 수학교육과, 가정교육과, 체육교육과)은 올해부터 가군에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는 올해부터 인문계열과 동일한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수학 응시가 필수니 유의해야 한다. 연극학부도 수능 100%로 선발하던 연극학부 이론이 폐지되면서 실기를 필수 응시해야 한다. 강삼모 입학처장은 “적성은 물론 지난해 경쟁률, 합격자 평균점수 등을 고려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을 수립해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어일문학과는 일본학과로, 국제통상학부 국제통상학전공은 국제통상학과로, 케어복지학과는 사회복지상담학과로 모집단위를 변경했다. 국제통상학부 글로벌무역학전공은 미래융합대학 글로벌무역학과로 소속 및 모집단위가 바뀌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guk.edu) 또는 전화(02-2260-8861)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7-12-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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