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졸업 뒤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높은 취업률을 강점 삼아 ‘영재고-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일반고’ 등 고교 서열의 사슬 속에서 색다른 위치를 점해왔지만, 최근 취업률이 추락하면서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만성적 대입 전쟁을 완화할 대안 중 하나이기도 한 특성화고의 위기 원인과 해결책 등을 짚어봤다.
2018-12-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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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