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행정대학원, 2024학년도 전반기 주·야간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중앙대 행정대학원, 2024학년도 전반기 주·야간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입력 2023-10-18 10:40
업데이트 2023-10-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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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이 2024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주·야간)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다면 학사 과정의 출신 학과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입학원서와 졸업(예정) 증명서, 성적증명서, 학업계획서, 경력증명서(해당자) 등의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 전형과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원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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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제공.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제공.
모집 과정은 △행정학과 △다문화정책학과 △복지행정학과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 △융·복합표준정책학과 총 5가지로 구분된다. 이중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주간 과정으로 4학기제이며, 이외의 4개 과정은 5학기제로 주 2회 야간에 수업이 진행된다.

행정학과는 공공부문 관리자 육성을 목표로 행정 현상의 이해와 분석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적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다문화정책학과에서는 다문화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정책 이슈를 연구해 다문화 사회 전문가에게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기른다. 졸업생은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전문 인력으로 인정되며, 졸업 증서와 별도로 중앙대 총장 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가 학위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복지행정학과는 급증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과로 사회복지의 이론과 현상, 실무를 다룬다. 졸업 시 사회복지사 2급 자격과 사회복지사 1급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2023학년도 전반기에 신설한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는 국책연구소와 공기업, 공단 등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에 기반한 증거기반 정책 연구 및 데이터 분석 방법을 교육한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풍부한 학술 논문 작성 기회를 토대로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

융·복합표준정책학과에서는 이공학을 기반으로 한 다학제적 융·복합 교육을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표준 전문가를 양성한다. 신입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기술표준 인력양성’ 사업의 지원금 수혜 연구원으로 계약할 수 있으며, 실적 기준 충족 시 표준인재 지원금과 과제 수행에 따른 인센티브, 취업·고용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본 모집 전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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