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동장군 찾아온 ‘서울’...‘영하 13도’ 까지 떨어져

[포토]동장군 찾아온 ‘서울’...‘영하 13도’ 까지 떨어져

류정임 기자
입력 2021-12-25 12:20
업데이트 2021-12-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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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아침기온이 올겨울 최저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닥쳤다.

이날 오전 7시 서울(종로) 기온은 평년(영하 4.4도)보다 9도가량 낮은 영하 13.1도까지 떨어졌다.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서울 기온으로 기록됐다.

중구와 동작구는 오전 7시 기온이 영하 15도에 가까웠다.

바람도 거세져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19.4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북동부 등은 아침기온이 영하 15~10도 이하, 나머지 지역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고 설명했다.

서울 기온이 영하 13.3도로 이번 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착장 인근에 고드름이 달려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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