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뒤집어쓴 가을하늘

미세먼지 뒤집어쓴 가을하늘

입력 2022-11-09 20:52
수정 2022-11-1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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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뒤집어쓴 가을하늘
미세먼지 뒤집어쓴 가을하늘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와 아침 안개로 뿌옇게 보인다. 서울과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전북은 10일에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뉴시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와 아침 안개로 뿌옇게 보인다. 서울과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전북은 10일에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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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서울시의원, 2025 서울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위촉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지난 7일 ‘2025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전기제어 직종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한국전력공사 엔지니어 출신으로 2011년 열린 울산기능경기대회 동력제어 직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울산대표선수로 출전한 경험이 있는 등 현장과 대회실전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총 41개 직종, 357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고의 기능인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기량을 겨룬다. 김 의원은 “기능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낮고, 이로 인해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도 점차 줄고 있다”면서 “숙련기술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넓히고, 기능인재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기능경기대회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우리 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발굴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토대로 제도적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김 의원의 심사위원 활동은 정책과 현장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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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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