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국민의 식용색소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국민 1인당 평균 일일섭취량이 일일섭취허용량(ADI)의 0.06%에 불과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27일 밝혔다.
식용색소는 식품에 색을 넣거나 복원하는데 사용하는 합성 착색료로 황색제4호, 황색제5호, 적색제2호, 적색제3호, 적색제40호, 적색제102호, 청색제1호, 청색제2호 및 녹색제3호 등 9종이 허용돼 있다.
식약처는 국내 유통 중인 가공식품 23개 유형 975제품의 식용색소 함량을 조사했으며 수산물(알)가공품, 과자를 통해 주로 섭취하는 황색제4호는 일일추정섭취량이 ADI의 0.08%였고, 탄산음료, 빵류로 주로 섭취하는 황색제5호는 일일추정섭취량이 ADI의 0.13%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산물 가공품, 떡류로 주로 섭취하는 적색제3호는 일일추정섭취량이 ADI의 0.28%였으며, 수산물 가공품, 과·채음료로 주로 섭취하는 적색40호는 일일추정섭취량이 ADI의 0.05%였다.
식약처는 국민의 관심이 높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첨가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식용색소는 식품에 색을 넣거나 복원하는데 사용하는 합성 착색료로 황색제4호, 황색제5호, 적색제2호, 적색제3호, 적색제40호, 적색제102호, 청색제1호, 청색제2호 및 녹색제3호 등 9종이 허용돼 있다.
식약처는 국내 유통 중인 가공식품 23개 유형 975제품의 식용색소 함량을 조사했으며 수산물(알)가공품, 과자를 통해 주로 섭취하는 황색제4호는 일일추정섭취량이 ADI의 0.08%였고, 탄산음료, 빵류로 주로 섭취하는 황색제5호는 일일추정섭취량이 ADI의 0.13%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산물 가공품, 떡류로 주로 섭취하는 적색제3호는 일일추정섭취량이 ADI의 0.28%였으며, 수산물 가공품, 과·채음료로 주로 섭취하는 적색40호는 일일추정섭취량이 ADI의 0.05%였다.
식약처는 국민의 관심이 높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첨가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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