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13번째 확진자

성남서 13번째 확진자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3-07 11:08
수정 2020-03-07 12: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번째 확진자 접촉 동네의원 간호조무사 감염

성남시에서 13번째(분당제생병원 집단감염 포함)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에 사는 32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야탑동 내과의원에서 성남시의 4번째 확진자에게 수액 주사를 처지한 간호조무사이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오후 8시쯤 인후통이 처음 발현되었고 5일 오전 9시부터 자가격리 중 이었다.

6일 두통과 근육통으로 중원구보건소를 방문 검사를 했고, 이날 오후 8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포천의료원으로 옮겨져 격리치료 중이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성남동 거주지 방역 소독을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