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 용인·서울 교회 신도 2명 잇달아 확진

경기 광주도 용인·서울 교회 신도 2명 잇달아 확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8-14 18:30
수정 2020-08-14 18: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광주시는 오포읍에서 사는 60대 A씨와과 초월읍에서 거주하는 20대 B씨가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오포읍 확진자(광주시 46번 환자 )A씨는 용인 우리제일교회,초월읍 확진자(광주시 47번 환자)B씨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로 조사됐다.

A씨는 포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중이며, 밀접 접촉자인 가족 3명은 음성으로 나와 자가 격리중이다.

B씨도 포천의료원서 격리치료 중이고 가족 2명은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방역당국은 집과 주변을 방역소독 했고 동선 파악에 나섰다.

용인 우리제일교회와 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는 이날 정오까지 각각 72명,19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