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영웅들…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입촌

또하나의 영웅들…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입촌

입력 2010-03-09 00:00
수정 2010-03-09 12: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0 밴쿠버 동계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이 선수촌 입촌식을 열고 본격적인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갔다.
이미지 확대
인천국제공항 경찰대는 6일 밴쿠버 동계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의 출국에 맞춰 경찰관 20여명을 배치해 선수단의 짐운반과 안전관리 등 편의를 제공한 뒤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 경찰대는 6일 밴쿠버 동계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의 출국에 맞춰 경찰관 20여명을 배치해 선수단의 짐운반과 안전관리 등 편의를 제공한 뒤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선수단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의 밴쿠버 동계 패럴림픽 선수촌에서 김우성 선수단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과 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 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입촌식을 치렀다.

 이날 입촌식에는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알파인스키 간판 한상민(하이원리조트)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서보라미(대한장애인스키협회)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입촌식에 앞서 현지 시각으로 오전 9시부터 세 시간 정도 적응훈련으로 메달 레이스 준비를 마쳤다.

 한편 출전 사상 5개 전 종목에 걸쳐 가장 많은 선수 25명 등 49명의 선수단의 파견한 한국은 메달 1개 이상을 따 종합 22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워놨다.대회 개막식은 13일 오전 10시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다.

 밴쿠버=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