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37)가 첫 공식경기를 퍼펙트로 장식했다.
박찬호
박찬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5회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박찬호는 삼진 1개 내야 땅볼 2개로 1이닝을 퍼펙트로 틀어막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키스의 조 지라디 감독은 중계 방송 중 인터뷰를 통해 “박찬호는 직구뿐만 아니라 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 등을 완벽하게 던진다.”면서 제구력도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맹활약한 박찬호는 지난달 양키스와 정식 계약을 하며 ‘꿈의 구단’ 입성에 성공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박찬호
박찬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5회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박찬호는 삼진 1개 내야 땅볼 2개로 1이닝을 퍼펙트로 틀어막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키스의 조 지라디 감독은 중계 방송 중 인터뷰를 통해 “박찬호는 직구뿐만 아니라 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 등을 완벽하게 던진다.”면서 제구력도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맹활약한 박찬호는 지난달 양키스와 정식 계약을 하며 ‘꿈의 구단’ 입성에 성공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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