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어떻게 매기나

세계랭킹 어떻게 매기나

입력 2010-05-04 00:00
수정 2010-05-04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출전기준 35개 대회… 4대 메이저에 가중치

전 세계 여자골프선수들의 순위를 매기는 세계랭킹 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2006년 2월12일이다.

당시 미여자프로골프(LPGA),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호주여자프로골프(ALP G)가 참여해 시스템 도입에 합의했고, 나중에 영국의 여자골프연맹(LUG)이 합류했다. 초창기에는 최근 2년간(104주) 15개 대회 이상 출전한 선수가 각 대회에서 거둔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출전 대회 수로 나눈 평균 점수로 순위를 매겼다.

이후 랭킹 시스템은 기준 출전 대회 수를 35개로 늘렸다. 배점 방식은 상위 랭커가 얼마나 출전한 대회인가에 따라, 4대 메이저대회에서 거둔 성적에 가중치를 부여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0-05-04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