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습격자’ 청용, 1도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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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3 00:00
수정 2010-09-1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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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아스널에 1- 4 크게 져

이청용은 12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전반 44분 요한 엘만더의 헤딩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달 22일 웨스트햄과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결승골 어시스트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팀은 1-4로 크게 졌지만 이청용의 영리한 플레이는 빛을 발했다. 이청용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44분 상대 수비수가 백헤딩한 공을 낚아챈 뒤 골키퍼까지 제쳤고, 골 지역 왼쪽 엔드라인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엘만더는 이를 받아 헤딩으로 손쉽게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박지성은 에버턴과의 4라운드 원정경기 후반 35분에 교체 투입돼 10여분을 뛰었다. 3-1로 앞서 가던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에만 내리 두 골을 내줬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0-09-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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