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FIFA회장 출마설 부인

정몽준 FIFA회장 출마설 부인

입력 2010-10-13 00:00
수정 2010-10-13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최근 불거진 ‘FIFA회장 출마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정 부회장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일전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신에 내가 내년 FIFA회장 선거에 출마할 거라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FIFA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한국이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라고 말했다. FIFA는 오는 12월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를 동시에 선정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0-10-13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