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박용택(31)이 원 소속구단인 LG 트윈스와 도장을 찍었다.
LG는 3일 “박용택과 최대 4년(3+1년)간 계약금 8억(5억+3억)원과 연봉 3억5천만원 등 총 3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02년 LG에 입단한 박용택은 2009 시즌 타율 0.372로 수위 타자에 올라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LG의 간판선수로 활약해왔다.
박용택은 “9년 동안 정든 LG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특히 팬들의 성원에 고마움을 느껴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LG에 남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용택은 “빠른 시일 내로 플로리다 캠프에 합류하여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LG는 3일 “박용택과 최대 4년(3+1년)간 계약금 8억(5억+3억)원과 연봉 3억5천만원 등 총 3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02년 LG에 입단한 박용택은 2009 시즌 타율 0.372로 수위 타자에 올라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LG의 간판선수로 활약해왔다.
박용택은 “9년 동안 정든 LG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특히 팬들의 성원에 고마움을 느껴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LG에 남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용택은 “빠른 시일 내로 플로리다 캠프에 합류하여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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