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신세계 우리銀 꺾고 3연승 질주

[여자프로농구] 신세계 우리銀 꺾고 3연승 질주

입력 2010-12-10 00:00
수정 2010-12-10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베스트멤버가 총출동한 신세계가 3연승을 거두며 우승후보의 위용을 되찾았다.

신세계는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0~11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6-61로 승리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됐던 김계령·강지숙이 이날부터 합류했고,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했던 김정은까지 가세했다. 6승 5패를 거둔 신세계는 2위 신한은행(8승 2패)과는 2.5경기차다. 김정은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리며 최다득점을 올렸다. 김계령이 11점 7리바운드, 김지윤이 9점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0-12-10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