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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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9 00:00
수정 2011-04-2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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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미국 프로야구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28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전에서 2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미네소타전 뒤 네 경기 연속 안타행진이다. 타율은 .221에서 .239가 됐다. 팀도 7-2로 이겼다. LA에인절스 한국계 포수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은 오클랜드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은 .308에서 .275가 됐다. 팀도 1-2로 졌다.

여자축구, 6월 18일 日과 A매치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여자 대표팀이 오는 6월 18일 일본의 에히메현 닌지니아 스타디움에서 일본팀과 친선 경기를 한다고 밝혔다. 6월 27일 독일에서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일본이 전력 점검 차원에서 한국을 평가전 상대로 낙점해 성사됐다. 한국은 독일 여자 월드컵에 나가지 않는다. 한국 여자팀은 일본과 A매치 상대 전적에서 22번 싸워 2승 7무 13패로 뒤졌다.

이승엽 4타수 1안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이승엽이 하루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기대했던 홈런포는 터지지 않았다. 이승엽은 28일 지바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전에서 5타석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2-1로 이겼다. 지바 롯데 김태균은 지난 26일 입은 오른쪽 팔목 부상 때문에 이틀 연속 결장했다.
2011-04-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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