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하프타임]

입력 2011-07-18 00:00
수정 2011-07-18 0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영하 충훈고 투수 ‘노히트노런’

충훈고 2학년인 우완 유영하(17)가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유영하는 17일 인천 LNG야구장에서 열린 경기·강원·인천권 고교야구 주말리그 인천고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어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유영하는 29명의 인천고 타자를 맞아 106개의 공으로 삼진 7개를 낚으며 볼넷 3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만 허용했다. 179㎝, 80㎏인 유영하는 직구 구속이 130㎞ 중반대이지만 제구력이 좋고 볼 끝이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는 기대주다. 올해 주말리그 노히트노런은 지난 4월 9일 개성고를 상대한 경남고 한현희에 이어 두 번째다. 충훈고는 1-0으로 이겼다.



스웨덴 축구 여자월드컵 3위

스웨덴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3위를 차지했다. FIFA 랭킹 5위 스웨덴은 16일(현지시간) 독일 진스하임에서 열린 프랑스(7위)와의 3-4위전에서 2-1로 이겼다. 스웨덴은 1-1로 맞서던 후반 23분 조세핀 오크비스트가 퇴장당해 위기를 맞았으나 후반 37분 마리 함마스트롬이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했다.

강성훈 바이킹클래식 3R 공동2위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17일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너데일 골프장(파72·719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이킹 클래식(총상금 3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단독 1위에 나선 크리스 커크(미국)에게 1타 뒤진 17언더파 199타. 날씨가 좋지 않아 2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못했던 강성훈은 2, 3라운드 36개 홀을 하루에 마치는 강행군을 펼쳤다.
2011-07-18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