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의 간판 스프린터 아사파 파월(29)이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파월은 25일 대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자메이카 대표팀의 기자간담회에 맞수인 우사인 볼트(25)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파월 대신 마이크를 잡은 한 선수는 “파월이 100m에 출전하지 않기로 해 내가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자메이카 선수단 단장인 그레이스 잭슨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지금 팀 내부에서 회의 중”이라고 말해 파월의 불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볼트는 “처음 듣는 얘기다. 어제 봤을 때만 해도 열심히 준비하는 것 같았다”며 전혀 몰랐다는 표정을 지었다.
볼트와 파월은 자메이카 국기를 달고 뛰는 동료이자 라이벌이다.
그러나 자국에서 소속 클럽팀이 다르고 전담 코치도 달라 국가대표팀에서는 훈련을 함께하지 않는다.
연합뉴스
파월은 25일 대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자메이카 대표팀의 기자간담회에 맞수인 우사인 볼트(25)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파월 대신 마이크를 잡은 한 선수는 “파월이 100m에 출전하지 않기로 해 내가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자메이카 선수단 단장인 그레이스 잭슨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지금 팀 내부에서 회의 중”이라고 말해 파월의 불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볼트는 “처음 듣는 얘기다. 어제 봤을 때만 해도 열심히 준비하는 것 같았다”며 전혀 몰랐다는 표정을 지었다.
볼트와 파월은 자메이카 국기를 달고 뛰는 동료이자 라이벌이다.
그러나 자국에서 소속 클럽팀이 다르고 전담 코치도 달라 국가대표팀에서는 훈련을 함께하지 않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