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주니어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1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32-15로 가볍게 물리쳤다. 대회 4강까지 주어지는 제18회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도 따냈다.
2011-09-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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