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배상문, 휴매너 챌린지 1R서 3위

PGA- 배상문, 휴매너 챌린지 1R서 3위

입력 2012-01-20 00:00
수정 2012-01-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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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본격 데뷔한 배상문(26·캘러웨이)이 두 번째 출전한 휴매너 챌린지 대회 첫날부터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배상문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PGA웨스트 니클라우스 코스(파72·6천92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를 1개로 막고 이글 1개에 버디 7개를 쓸어담았다.

이로써 8언더파 64타를 친 배상문은 테드 포터 주니어, 브랜트 스니데커(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9언더파 63타를 친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와 데이비드 톰스(미국)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주 소니오픈에서 공동 29위를 차지해 무난히 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배상문은 올 시즌 들어 미국 본토에서 처음 열린 PGA 대회인 휴매너 챌린지에서도 선전을 이어갔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배상문은 전반에 12번홀부터 14번홀까지 세 홀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 들어서는 1번홀부터 7번홀까지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적어내고, 8번홀(파5)에서는 짜릿한 이글까지 기록했다.

배상문의 티샷 평균 비거리는 318야드가 나왔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85.7%에 달했다. 그린 적중률도 88.9%로 괜찮았지만 퍼트수가 29개로 치솟은 것은 아쉬웠다.

또 한명의 한국인 루키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도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소니오픈에서 공동 66위에 머물렀던 노승열은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주 부진을 만회할 기회를 잡았다.

6언더파 66타를 친 재미교포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은 공동 14위로 뒤를 이었다.

파머 코스(파72·6천950야드)에서 경기한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22·캘러웨이)은 공동 56위(3언더파 69타)로 떨어졌다.

이 대회는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코스와 파머 코스, 라킨타 골프장 3곳을 돌며 1∼3라운드를 치른 뒤 마지막 날 파머 코스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주요 선수 순위

1.카밀로 비예가스 -9 (63)

데이비드 톰스 (63)

3.배상문 -8 (64)

테드 포터 주니어 (64)

브랜트 스니데커 (64)

봅 에스테스 (64)

7.노승열 - 7(65)

14.나상욱 -6 (66)

56.이진명 -3 (69)

80.앤서니 김 -2 (70)

96.위창수 -1 (71)

117.강성훈 E (72)

134.리처드 리 +2 (7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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