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의 노르베르트 마이어 감독은 팀을 이탈한 차두리(32)가 곧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두리
연합뉴스
마이어 감독은 7일(한국시간) 독일 지역지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팀 이탈로 제기된 차두리문제에 관해 “조만간 팀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두리와는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 개인적인 문제를 처리할 필요가 있어서 휴가를 줬다”며 “몇가지 일들을 해결하려고 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뒤셀도르프로 이적한 차두리는 정규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뛰지 않고 특별휴가를 받아 그의 행방을 두고 궁금증을 낳았다.
일간지 빌트 등 현지 언론에서 ‘차두리의 부인이 독일 생활을 원치 않는 듯하다’ 는 보도를 내놓으면서 일각에서는 계약 해지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마이어 감독은 이를 일축했다.
마이어 감독은 “개인적인 일이라 언제까지라고 명확히 못박을 수는 없지만 일주일 정도면 팀에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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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차두리와는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 개인적인 문제를 처리할 필요가 있어서 휴가를 줬다”며 “몇가지 일들을 해결하려고 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뒤셀도르프로 이적한 차두리는 정규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뛰지 않고 특별휴가를 받아 그의 행방을 두고 궁금증을 낳았다.
일간지 빌트 등 현지 언론에서 ‘차두리의 부인이 독일 생활을 원치 않는 듯하다’ 는 보도를 내놓으면서 일각에서는 계약 해지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마이어 감독은 이를 일축했다.
마이어 감독은 “개인적인 일이라 언제까지라고 명확히 못박을 수는 없지만 일주일 정도면 팀에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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