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박종우(23·부산)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한 제재를 확정할 징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AP통신이 6일 전했다. IOC는 국제축구연맹(FIFA) 보고서를 토대로 징계의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FIFA는 박종우에게 2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3500스위스프랑(약 410만원)의 비교적 가벼운 징계를 내렸다.
2012-12-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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