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골…레알, 4-3 신승

호날두 2골…레알, 4-3 신승

입력 2013-01-07 00:00
수정 2013-01-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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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 2012’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골을 몰아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AP=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AP=연합뉴스


호날두는 7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2-2013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23분 결승골에 이어 2분 뒤 쐐기골까지 터트려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2골을 보탠 호날두는 정규리그 16호골을 기록, 득점랭킹 2위인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고 마드리드·17호골)를 1골 차로 바짝 추격했다. 정규리그 득점 선두는 호날두와 함께 FIFA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27골)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신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11승3무4패·승점 36)는 이날 무승부를 거둔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1)와의 승점차를 5로 줄이며 3위를 지켰다.

킥오프 90초 만에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로 앞서간 레알 마드리는 전반 6분 만에 골키퍼인 안토니오 아단이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페널티킥을 내준 뒤 퇴장당해 10명이 싸우는 힘겨운 사투에 들어갔다.

벤치에 있던 ‘에이스’ 이케르 카시야스가 골키퍼로 투입됐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의 사비 프리에토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다.

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사미 케디라의 역전골로 앞서간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0분 또 프리에토에게 재동점골을 허용하며 2-2로 전반을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호날두의 진가는 후반에 발휘했다.

호날두는 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트리더니, 2분 뒤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프리킥 골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1분 프리에토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해 4-3으로 쫓겼지만 힘겹게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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