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노사협상 타결…20일 뒤늦은 개막

NHL, 노사협상 타결…20일 뒤늦은 개막

입력 2013-01-14 00:00
수정 2013-0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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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갈등으로 문을 닫았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가 20일(이하 한국시간) 뒤늦게 개막한다.

NHL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협회(NHLPA)와 새 단체협약을 맺어 2012-2013시즌이 20일 막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트레이닝 캠프는 15일 시작되고 팀당 48경기로 치러질 정규 시즌(총 720경기)은 4월29일 끝난다.

16개 팀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는 5월1일 시작한다.

10년간 유효한 이번 단체협약에 따르면 경기 관련 수익은 구단과 선수가 절반씩 나눠갖는다.

계약 기간에 관한 규정도 바뀌어 최대 7년까지만 계약할 수 있고 자기 팀 선수와는 8년 이상의 재계약을 할 수 없다.

이번 시즌 구단별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은 7천20만 달러고 하한선은 4천400만 달러다.

NHL은 지난해 9월16일 기존의 단체협약이 만료됐으나 지난 시즌의 수익금 배분을 놓고 새 단체협약을 맺지 못해 이튿날 바로 문을 닫았다.

이후에도 노사간 갈등이 끊이지 않자 NHL 사무국은 지난해 10월12일 개막할 예정이던 2012-2013 정규시즌을 수차례에 걸쳐 취소했고, 결국 이달 15일까지 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

15일까지 취소된 경기는 전체 시즌의 50.8%에 해당하는 625경기다.

하지만 NHL 사무국과 선수협회는 직장 폐쇄 113일째인 지난 7일 새 단체협상안에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여기에 구단주들이 10일 만장일치로 찬성표를 던졌고 이어 선수들도 투표를 통해 새 단체협상안에 동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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