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3-2 제압… 남자부 첫 50승 고지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7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인공은 ‘쿠바 특급’ 레오였다. 레오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기록인 서브득점 6개를 몰아친 것을 비롯해 38득점(공격성공률 56.6%)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두 팀 통틀어 최다인 29득점(공격성공률 56%)을 기록한 외국인 알레시아의 활약에 힘입어 KGC인삼공사를 3-0(25-23 25-17 25-23)으로 눌렀다. 인삼공사는 18연패.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2013-02-0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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