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허벅지 부상…도르트문트 2차전 출장은 가능

호날두 허벅지 부상…도르트문트 2차전 출장은 가능

입력 2013-04-27 00:00
수정 2013-04-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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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가 허벅지 부상으로 휴식에 들어갔다.

그러나 다음주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는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27일(한국시간)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 25일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몸을 풀다가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 출장해 1골을 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한 호날두는 2차전 출장을 위해 휴식에 전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토르 카란카 코치는 “호날두의 허벅지 근육에 문제가 있지만 2차전까지는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빠른 완치를 위해 28일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원정경기 명단에서 호날두를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이번 주말 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르셀로나가 빌바오를 원정에서 누르고 호날두가 빠진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무릎을 꿇으면 두 팀의 승점차는 16으로 벌어진다. 따라서 남은 5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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