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구- 이대호 연속 안타 8경기서 중단

-日야구- 이대호 연속 안타 8경기서 중단

입력 2013-04-27 00:00
수정 2013-04-27 17: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의 연속 안타 행진이 8경기에서 멈췄다.

이대호는 27일 일본 삿포로 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로써 16일 세이부 라이온스전부터 이어져 온 이대호의 연속 안타는 8경기에서 끝났다.

타율은 0.388에서 0.375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1회 2사 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니혼햄 선발인 우완 브라이언 울프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돌아섰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유격수 앞 땅볼로 잡혔다.

이대호는 투수가 미야니시 나오키로 바뀐 6회에 1사 후 주자 없는 가운데 다시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8회에는 1사 1,2루 기회에서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오릭스는 선발 가네코 치히로가 8회까지 혼자 던지면서 삼진 11개를 빼앗고 4안타로 2실점만 하는 호투를 선보였지만 1-2로 져 4연패에 빠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