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텍사스] 박인비 3승 역전 드라마 시작

[노스텍사스] 박인비 3승 역전 드라마 시작

입력 2013-04-29 00:00
수정 2013-04-29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R 2위 올라

‘나비스코의 여왕’ 박인비(25)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 투어 시즌 3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28일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콜리나스 골프장(파71·6410야드)에서 열린 노스텍사스 슛아웃 3라운드. 박인비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적어내 카롤리네 마손(독일)과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순위는 전날보다 한 계단 올랐으며 11언더파 202타의 단독 선두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 2타밖에 뒤지지 않았다.

최나연(26·SK텔레콤)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 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 전날 공동 11위에서 단독 4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우승을 노려보게 됐다. 이지영(28·볼빅)과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나란히 6언더파 207타로 5위에 오른 가운데 루이스는 2언더파 211타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신지애(25·미래에셋)는 합계 1오버파 214타를 적어내 간신히 2차 컷을 통과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2013-04-29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