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79에서 0.171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로라도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송구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이어 노마르 마자라의 볼넷에 2루로 진루하고, 토머스 필드의 내야안타에 홈을 밟아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2-2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설 차례였으나 대타 카를로스 페게로와 교체돼 더는 타석에 서지 않았다.
앞서 콜로라도의 툴로위츠키는 1회말 2점 홈런을 날리고, 3회말에도 카를로스 곤살레스의 솔로포에 이은 백투백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텍사스의 마자라도 3회초 솔로 홈런을 쳤다.
텍사스는 4-6으로 밀리던 7회말 몸에 맞는 공과 폭투 2개, 2루타 1개를 포함한 안타 4개를 내주며 4점을 잃고 4-10으로 패했다.
연합뉴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79에서 0.171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로라도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송구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이어 노마르 마자라의 볼넷에 2루로 진루하고, 토머스 필드의 내야안타에 홈을 밟아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2-2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설 차례였으나 대타 카를로스 페게로와 교체돼 더는 타석에 서지 않았다.
앞서 콜로라도의 툴로위츠키는 1회말 2점 홈런을 날리고, 3회말에도 카를로스 곤살레스의 솔로포에 이은 백투백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텍사스의 마자라도 3회초 솔로 홈런을 쳤다.
텍사스는 4-6으로 밀리던 7회말 몸에 맞는 공과 폭투 2개, 2루타 1개를 포함한 안타 4개를 내주며 4점을 잃고 4-10으로 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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