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유망주 권혁, 이모 박인비·삼촌 조재호와 한솥밥

탁구 유망주 권혁, 이모 박인비·삼촌 조재호와 한솥밥

최병규 기자
입력 2023-06-13 14:21
수정 2023-06-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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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 장상진)이 탁구 권혁(15·대전 동산중), 리듬체조 손지인(16·세종고), 피겨 스케이팅 지서연(17·수리고) 종목 유망주 3명과 계약했다고 1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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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유망주 권혁(왼쪽)이 손지인(가운데), 지서연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마친 뒤 장상진 와우 대표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와우매니지먼트 그룹 제공]
탁구 유망주 권혁(왼쪽)이 손지인(가운데), 지서연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마친 뒤 장상진 와우 대표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와우매니지먼트 그룹 제공]
권혁은 현재 15세 이하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기대주다. 손지인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리듬체조의 간판이다. 지서연은 작년 피겨 그랑프리 5차 대회 NHK 트로피에서 6위에 올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 대표는 “골프와 프로당구에서의 선수 매니지먼트 성공 경험을 살려 올림픽 종목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한 선수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박인비, 유소연, 김아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최예림, 유현주, 프로당구협회(PBA) 조재호, 강동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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