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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채연, ‘은반 위 혼신의 연기’

[포토] 김채연, ‘은반 위 혼신의 연기’

입력 2023-11-18 13:27
업데이트 2023-11-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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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채연(16·수리고)이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오르며 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김채연은 18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00점, 예술점수(PCS) 31.19점, 총점 66.19점을 받아 사카모토 가오리(69.69점), 스미요시 리온(68.65점·이상 일본)의 뒤를 이었다.

김채연은 19일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3위 안에 들면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선다.

그는 지난 시즌 두 차례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딴 기대주다.

올 시즌엔 성인 무대인 시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해 값진 성과를 끌어내고 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다면 상위 6명이 겨루는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까지 노릴 수 있다.

함께 출전한 전 국가대표 유영은 총점 63.46점으로 4위에 올랐다.

유영은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더블 악셀을 잘 뛰었으나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이 나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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