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MVP 2연패 실패

박태환 MVP 2연패 실패

입력 2010-11-27 00:00
수정 2010-11-27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中 배드민턴 스타 린단 1위에

박태환(21·단국대)이 아시안게임 2연속 최우수선수(MVP) 수상에 실패했다. 중국의 배드민턴 스타 린단(27)에게 밀렸다. 박태환은 26일 광저우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삼성MVP 시상식에서 2위에 머물렀다. MVP는 취재등록한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1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2013명이 투표한 결과 2관왕 린단이 가장 많은 497표(25%)를 얻었다. 박태환은 35표 모자란 462표(23%)에 그쳤다.

[화보] 아시안게임 종합2위…자랑스런 그들의 모습

광저우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10-11-27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