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곽동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남자 유도 90㎏급 16강 안착

[리우] 곽동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남자 유도 90㎏급 16강 안착

오세진 기자
입력 2016-08-10 22:59
업데이트 2016-08-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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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한 ‘내겐 너무 쉬운 한판승’
곽동한 ‘내겐 너무 쉬운 한판승’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90kg급에 출전한 곽동한(흰색)이 32강전에서 칠레 토마스 브리세노에게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곽동한(26·하이원)이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한판승으로 16강에 안착했다.

곽동한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부 90㎏급 32강에서 토마스 브리세노(칠레·랭킹 46위)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한국 유도 대표팀에 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곽동한은 브리세노를 맞아 경기 초반 지도를 2개나 빼앗으며 일방적으로 공세를 펼쳤다.

경기 종료 1분45초를 남기고는 주특기인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따내 16강에 진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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