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100kg급’ 세계랭킹 11위 조구함, 랭킹 3위 꺾고 16강 진출

‘유도 100kg급’ 세계랭킹 11위 조구함, 랭킹 3위 꺾고 16강 진출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8-11 23:20
업데이트 2016-08-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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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유도 100㎏급에 출전한 조구함이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조구함이 지난 4일 광주 서구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클레망 델베르트(프랑스)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광주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자료 사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유도 100㎏급에 출전한 조구함이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조구함이 지난 4일 광주 서구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클레망 델베르트(프랑스)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광주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에 출전 중인 세계랭킹 11위 조구함(24·수원시청)이 3위 마틴 파첵(스웨덴)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구함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 2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급 32강전에서 파첵에 지도승을 거뒀다.

파첵은 올해 러시아 투멘 그랜드슬램과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하지만 조구함은 경기 시작 26초 만에 지도를 빼앗고, 이후 한 차례씩 지도를 주고받아 승자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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