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축구] 골 결정력 부족에 운 신태용호, 4강 진출 무산

[리우 축구] 골 결정력 부족에 운 신태용호, 4강 진출 무산

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입력 2016-08-14 08:57
업데이트 2016-08-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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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딴다는 한국 축구의 꿈이 꺾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4일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0-1로 패했다. 4강행에 실패하며 메달 획득이 무산됐다.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친 대표팀은 골 결정력 부족에 울었다. 계속된 찬스를 살리지 못한 후반 15분 패스 실수로 역습을 당한 뒤 알버트 엘리스의 오른발 슈팅에 통한의 결승 골을 내줬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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