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 “고생한 선수들 생각해 울컥”…역대급 방송 사고 보니

장예원 아나 “고생한 선수들 생각해 울컥”…역대급 방송 사고 보니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8-14 10:27
업데이트 2016-08-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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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 “고생한 선수들 생각해 울컥”…역대급 방송 사고 보니
장예원 아나 “고생한 선수들 생각해 울컥”…역대급 방송 사고 보니 SBS 캡처
한국 축구가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 0-1로 패배한 가운데 하이라이트 진행을 맡은 SBS 장예원 아나운서의 NG가 화제다.

14일 오전 8시 57분 방송된 SBS의 리우 올림픽 하이라이트 진행을 맡은 장예원 아나운서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5차례의 NG를 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온두라스의 국가명을 발음하면서도 말을 한 차례 멈추는 한편, 소식을 전하면서도 수차례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표시했다.

“에고” “아고” 등의 추임새와 함께 머뭇거리는가 하면 말을 더듬기를 반복했다. 카메라 옆을 수차례 쳐다보고 웃음을 비치기도 했다.

이후 장예원 아나운서는 “축구를 마치고 고생한 선수들을 생각해 울컥했는데 매끄럽지 못 한 진행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온두라스 앨리스에게 통한의 한 골을 허용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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