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아쉬운 패배](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8/14/SSI_20160814225241_O2.jpg)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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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쉬운 패배
14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2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9kg급 예선에서 노르웨이 스티크 안드레 베르게가 이정백을 공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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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은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나 2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9kg급 1라운드에서 노르웨이 스티그-안드레 베르게에 0-2로 패했다.
이정백은 1회전에서 세 차례 주의를 받아 1점을 빼앗긴 뒤 2회전에서 반전을 노렸으나 다시 1점을 빼앗기고 아쉽게 무릎 꿇었다.
북한 윤원철은 이집트 마흐무드를 8-3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부전승으로 16강에 오른 윤원철은 1회전에서 들어던지기로 3점을 딴 뒤 2회전에서 목감아돌리기로 4점을 보태며 마흐무드를 꺾었다.
윤원철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